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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신임 감독이 '전 토트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영입 1호 선수'로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현재 에릭센은 웨스트햄 링크설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이 돌고 있지만 에릭센은 2019년 이적을 결심할 당시 EPL외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에릭센의 고액 연봉 역시 코로나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리는 EPL 구단들이 감당하기에는 버겁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토트넘 시절 포체티노 감독과 최고의 조합을 보여준 선수들의 PSG 관련 루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에릭센 영입이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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