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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0·발렌시아)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불화설에 이적설까지 나왔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이강인과 막시 고메스가 하비 그라시아 감독에 반기를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올 시즌 많은 경기를 뛰었다. 자가 격리를 했고, 돌아온 뒤에는 다른 선수들이 더 많이 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강인은 내게 중요한 선수"라고 해명했다.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매우 복잡한 상황에서 1월을 맞았다. 이강인은 공식적으로 발렌시아의 뜨거운 감자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아직 구체적 얘기가 없다. 이강인은 자신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맨시티, 레알 소시에다드 등 이적설이 돌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강인 이적료(8000만 유로) 딜레마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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