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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측면수비수 보강을 노린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의 선택은 올림픽 대표팀 측면 수비수 이유현(24·전남 드래곤즈)이었다.
이유현은 전남 유스 광양제철고 출신으로 2017년 프로 데뷔해 지난 3시즌 전남의 주전급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과감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킥 능력을 겸비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U-20 대표로 25경기, U-23 대표로 12경기에 출전한 '엘리트' 이유현은 2년 만에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최철순 이 용 이주용 이유현으로 새 시즌 측면 수비를 구성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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