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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향후 거취가 관심사다.
알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선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 로셀소 등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최근엔 로셀소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알리에게 기회가 조금씩 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전 토트넘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한 파리생제르맹이 알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들은 알리가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정규리그, 리그컵, FA컵 그리고 유로파리그까지 총 4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유럽에선 1월 이적 시장이 진행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알리의 토트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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