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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의 좋은 찬스를 날렸다."
승리했다면 리그 3위로 올라가는 상황, 무승부 직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수차례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해 직설적인 아쉬움을 표했다. "전반 우리는 찬스가 있었고 경기를 끝내버릴 수 있었다. 후반에도 경기를 끝장낼 가장 큰 찬스가 있었다. 우리가 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동점골을 내주게 됐다"고 평했다. "오늘 우리는 전반 경기를 결정냈어야 한다. 그리고 동점골을 내준 장면을 보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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