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람들은 나를 '돈낭비'라고 불렀어."
이어 "나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두번째 시즌 출전 기회가 조금씩 늘어났고, 선발로 나서기 시작했다"며 "조금씩 좋은 결과가 나왔고,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비판한다면, 더 열심히 해야한다. 비판이 오히려 집중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했다.
프레드는 "잉글랜드에 온 뒤 수비적으로 더 발전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볼을 많이 만질 수 있었지만 잉글랜드에서는 다르다. 더 많이 싸우고, 더 빨리 볼을 다뤄야 한다. 잉글랜드에 온 뒤 가장 발전한 것은 생각을 빠르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