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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아픈 손가락' 도니 판 더 비크(맨유)가 새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판 더 비크는 지난 10일 왓포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압도적 플레이로 팀의 1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리버풀전을 앞두고 미니 게임을 했다. 판 더 비크가 예리하게 볼을 차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른발에 공을 감아 골문을 향했다. 이 영상을 본 맨유 팬들은 판 더 비크의 슈팅 능력에 열광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1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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