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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팀을 떠나는 외질의 능력이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외질과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6월까지였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타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을 논의할 수 있는 외질에게 MLS DC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가 관심을 보였다. 당초 외질은 끝까지 팀에 남아 헌신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에 마음을 바꿨다. 외질은 지난 주말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스탄불에 도착해 세부 사항 조율을 마무리 하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뉴캐슬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외질은 터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아직 서류 작업이 남아있지만 큰 문제가 아니다"라며 외질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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