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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을 떠났지만 손흥민(토트넘)과 절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벨기에 국가대표 센터백 얀 베르통언(벤피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다.
베르통언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서 FA로 벤피카로 이적했다. 토트넘이 베르통언과의 재계약을 원치 않았다.
'슈퍼맨'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베르통언은 지난해말 손흥민이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을 때 영상 통화를 통해 축하를 전하기도 했었다. 비록 토트넘을 떠났지만 손흥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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