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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잭 윌셔가 아스널 시절 팀 동료였던 메수트 외질이 공정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윌셔는 외질과 함께 뛰었던 나날도 돌아봤다. 윌셔는 "외질과 함께 뛰는 것은 정말 즐거웠다. 그는 최고의 선수고 내가 함께 뛰었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외질을 극찬했다.
이어 "외질이 아스널 생활을 이렇게 마감하게 된 것은 유감이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우리가 좋은 팀이었던 외질의 아스널 시절 초반를 기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우승을 몇 차례 더 했었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는 FA컵에서 몇 번 우승했고 그와 함께 뛸 수 있어서 즐거웠다.
한편 윌셔는 최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소속의 AFC 본머스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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