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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발렌시아가 우선적으로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총사' 중 맏형 격인 가브리엘 파울리스타(30)가 제일 먼저 도장을 찍었다.
디에고 알베스(31세에 이적) 엔조(31세) 네그레도(31세) 시케이라(30세), 론카글리아(31세), 파레호(31세) 등 15명이 넘는 30대 선수들이 여러 이유로 미래를 보장받지 못했다. 파울리스타는 지난해 11월 30번째 생일을 맞았다.
'마르카'는 '림 회장은 스포츠 요소보단 경제적인 요소를 우선시 한다. 그가 팀을 이끄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예외를 뒀다'고 파울리스타 재계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강인의 경우, 올시즌 개막 이후 꾸준히 타리그 이적설이 떠올랐다. 2022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이 끝나는 이강인은 팀이 치른 리그 19경기 중 8경기에만 선발로 출전했다. 출전에 목마른 상태다. 이로 인해 팀을 떠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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