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메수트 외질이 아스널을 떠났다. 터키 페네르바체로 향했다.
아스널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외질의 페네르바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에두 아스널 단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외질은 아스널에 큰 공헌을 해왔다. 최근 협상과정에서 외질과 그들의 관계자들이 보여준 프로다운 자세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외질이 아스널에서 보여준 성취는 모두가 인정하는 것이다. 그와 함께 플레이하고, 지도를 하는 것은 큰 특권이었다"고 칭찬했다. 그의 창의성과 넓은 시야로 많은 골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외질에게 감사하고 페네르바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