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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를 잃은 대니 로즈의 터키 이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산됐다.
결국 로즈는 터키리그 이적을 타진해 계약에 임박했었다. 트라브존스포르와 3년반 계약이 임박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수가 있었다. 현재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한 터키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최소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트라브존스포르는 로즈를 바로 활용하고 싶어했다. 7일간의 자가격리 공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협상을 접었다. 로즈로서는 다 된 밥에 재가 빠진 상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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