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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아왔어."
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아구에로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됐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난 오늘 클럽 체육관에 있었다. 곧 동료들이 있는 훈련장으로 돌아갈 것이다. (빨리 돌아가고 싶어)기다릴 수 없을 지경"이라고 썼다.
이른 시일 내 훈련장 복귀가 예상되고 있지만, 자가격리 기간이 길었던 탓에 당장 주중 번리전에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음주 리버풀과의 라이벌전 역시 확실치 않다. 더선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상대, 2월 10일 FA컵 2부리그 스완지시티전이 첫 실전 복귀 무대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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