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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무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마케팅본부 산하에는 ▶전략사업팀 ▶콘텐츠제작팀 ▶방송사업팀 총 3개팀이 소속된다. 마케팅본부는 스폰서십, 중계권, 콘텐츠 개발 등 수익 창출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마케팅본부는 향후 연맹의 마케팅 자회사로 별도 법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균 구단지원팀장, 경영기획팀장인 리그운영본부장을 맡고, 조연상 사무총장이 마케팅본부장을 겸임한다.
또 마케팅팀은 '전략사업팀'으로 이름을 변경해, 기존 마케팅 업무와 더불어 향후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 업무를 담당한다. 기존 뉴미디어팀은 '콘텐츠제작팀'과 '방송사업팀'으로 분리된다. 콘텐츠제작팀은 K리그 뉴미디어 및 SNS 채널 관리,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담당한다. 방송사업팀은 중계방송 제작, 중계환경 개선, 중계권 유통, K리그 미디어센터 운영, 해외 사업 등을 담당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본부 신설 및 팀 신설 (기존 1국 8팀 → 2본부 9팀)
▶ 리그운영본부 (본부장 박성균)
- 경영기획팀 (팀장 박성균)
- 구단지원팀 (팀장 박성균)
- 홍보팀 (팀장 이종권)
- 법무팀 (팀장 이종권)
- 유스지원팀 (팀장 안치준)
- 교육지원팀 (팀장 안치준)
▶ 마케팅본부 (본부장 조연상 사무총장 겸임)
- 전략사업팀 (팀장 임동환)
- 콘텐츠제작팀 (팀장 사두진)
- 방송사업팀 (팀장 사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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