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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이적 시장 마감일 영입한 오잔 카박과 벤 데이비스가 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시간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카박과 데이비스에 관한 질문을 받은 클롭 감독은 "그들은 내일 출전 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과 어제 계약했다. 두 선수와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경기를 뛰었다"며 "그들이 내일 경기에 출전해야 하는 것은 좋은 상황이 아닐 것이다. 그들에게 며칠 더 시간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클롭 감독은 두 선수에 대해 "그들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카박은 정말 특별한 어린 선수고, 벤은 어제는 프레스턴에서 뛰던 선수가 오늘은 리버풀에서 뛰는 대단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선수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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