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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사우스햄턴을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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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수적 우세에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8분 첫 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쇼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완-비사카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5분 래시포드가 두번째 골을 집어넣었다. 쇼가 왼쪽 측면을 허물었다. 그린우드에게 패스했다. 그린우드는 다시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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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후에도 계속 공격을 펼쳤다. 후반 37분 VAR이 나왔다. 마르시알이 베드나렉과 엉켜 넘어졌다. 판독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주심은 VAR실 그리고 온필드 리뷰까지 한 뒤 반칙을 인정했다. 그리고 베드나렉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우스햄턴 선수들은 항의했지만 판정을 바꾸지 못했다. 브루노가 키커로 나섰다. 골로 연결했다. 맨유는 후반 44분 마르시알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 제임스도 골을 넣었다. 9대0 대승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승리하며 승점 44가 됐다. 선두 맨시티와 동률이 됐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뒤지며 2위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맨유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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