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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해리 케인과는 다른 선수라며 손흥민과 호흡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케인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첼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리뉴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니시우스는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 유로파리그는 쉬운 리그다. 우리가 상대했던 팀들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아마도 포르투갈 리그와 비슷한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하기 때문이다"라며 비니시우스를 칭찬했다.
이어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좋은 선수다. 우리는 그를 보유해서 정말 만족한다. 그는 유용한 자원이었고 시즌 후반기 우리에게 더욱 유용한 자원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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