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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손흥민이 첼시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첼시가 토트넘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반전 두 번의 슈팅을 만들어냈다. 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은 경기장 우측까지 공을 몰고 들어갔다. 베르바인과 주고 받은 뒤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슈팅을 때렸지만 슈팅이 약했다. 전반 41분 손흥민이 올린 프리킥을 오리에가 헤더슛을 했지만 오른쪽 골대를 빗겨나갔다.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첼시를 적극적으로 압박했고 점유율을 올렸다. 손흥민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기회를 노렸지만 팀 동료들로부터 패스가 오지 않아 이렇다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39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왼발로 감아찼지만 멘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코스 알론소 발맞고 나온 공을 바로 슈팅을 시도 했지만 골대를 크게 넘어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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