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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다급해진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 카드를 이번 웨스트브롬위치전에 쓸 것 같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케인이 부상에서 회복했고, 7일 오후 9시(한국시각) 웨스트브롬위치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풋볼런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라스다이어 골드는 다시 손-케 콤비가 가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라멜라 베르바인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 델레 알리, 레길론, 로셀소는 여전히 부상중이라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포백은 데이비스-로든-알더베이럴트-도허티, 골키퍼는 요리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2골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리즈전 12호골 이후 리그 5경기에서 골침묵. 정규리그서 골맛을 못 본 지 한달이 넘었다. 케인도 리그 12골. 토트넘 팬들은 승리가 절실하다. 위기의 무리뉴 감독은 현재 손-케 듀오의 폭발만을 기다리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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