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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이 돌아왔다. 공격력을 회복했다. 그러나 파상 공세 속에서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웨스트브로미치의 수비가 탄탄했다.
웨스트브로미치는 4-1-4-1전형이었다. 디앙이 원톱이었다. 그랜트, 마이틀란드-나일스, 갤러거, 스노드그라스가 그 뒤를 받쳤다. 소이어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타운젠트, 바틀리, 아자이, 펠티어가 포백을, 존스톤이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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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오리에와 라멜라를 거쳐 케인이 볼을 잡았다.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18분에는 은돔벨레가 패스를 찔렀다. 케인의 슈팅이 빗나갔다. 19분 다시 한 번 케인의 슈팅이 나왔다. 수비수 맞고 아웃됐다.
토트넘의 공세를 이어졌다. 전반 36빈 손흥민, 루카스를 거쳐 케인에게 패스가 왔다. 케인이 슈팅을 스톤스가 막아냈다. 41분에는 토트넘이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지만 스톤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결국 웨스트브로미치는 버텼다. 케인이 돌아온 토트넘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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