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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권위있는 프랑스 축구매체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파리 생제르맹(PSG)행 가능성을 다룬 특집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끈다.
7420만 유로(약 1000억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이 문제인데, 경제학자 피에르 롱듀는 이 매체를 통해 "(과거 PSG에서 뛰었을 때의)데이비드 베컴과 마찬가지로 재단을 통해 연봉을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반면 카날 플러스의 컨설턴트 에릭 카리에레는 "저는 메시의 팬이지만, 스포츠적인 요소만 놓고 볼 때, 영입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 메시는 디종 메스 로리앙전에선 좋은 활약을 펼치겠지만, 리버풀 레알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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