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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
토트넘은 최근 리버풀, 브라이턴에 이어 첼시까지 리그 3연패를 당했고, 직전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승리했다. 케인이 리버풀전 도중 발목을 다쳤고, 그가 빠진 두 경기(브라이턴 첼시)서 무기력하게 0대1로 졌다. 그리고 케인이 복귀한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연속골로 2대0 승리했다. 과거 맨시티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을 '해리 케인의 팀'이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11일 에버턴과의 FA컵 경기, 14일 맨시티와의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웨스트브로미치전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토트넘이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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