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안필드가 아닌 중립장소에서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라이프치히 구단에 리버풀 원정 경기를 치르고 온 후 반드시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통보했다. 만약 라이프치히가 자가 격리 기간을 갖는다면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 문제를 비롯해 리그 일정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긴다.
더선은 영국 더타임을 인용해 "리버풀은 라이프치히와 중립 장소에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에 직면해 있다"며 "이미 리버풀이 대안 장소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