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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티그레스는 4-4-2 전형을 선택했다. 지냑, 곤잘레스가 투톱으로 섰다. 퀸뇨네스, 피사로, 카리오카, 아퀴뇨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에는 두에나스, 살세도, 레예스, 로드리게스가 섰다. 구즈만이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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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후반 14분 결승골을 넣었다. 키미히의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로 연결했다. 구즈만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파바르가 슈팅, 골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7분 알라바, 35분 툴리소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를 시작으로 DFB포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독일 슈퍼컵, 유럽 슈퍼컵 우승을 거쳐 이번 대회까지 6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2013년에 이어 7년만의 클럽월드컵 우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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