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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선두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리그 맞대결 상대인 토트넘에 대한 경계심을 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의 역습은 1~2명이 아닌 11명에 의해 구현된다.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탕귀 은돔벨레,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이다. 그것은 토트넘의 강점"이라며 토트넘 특유의 빠른 역습에 대한 경계심을 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0대2로 패했다. 해당 2경기에서 손흥민은 연속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창단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2018~2019시즌 8강전에서도 맨시티를 탈락에 이르게 한 3골을 넣은 바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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