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최악의 날이었다. 손흥민도 큰 부상의 위기가 있었지만, 가슴을 쓸어내렸다.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수비벽을 두텁게 세우고 역습 전략을 구사했지만, 전반 일찌감치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경기 플랜이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 34분, 가슴 철렁한 순간도 있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손흥민. 주심은 들것을 요청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큰 부상이 염려되는 순간. 불행 중 다행은 손흥민이 곧바로 그라운드로 다시 들어왔다는 점이었다.
순간적 충격은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