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축구의 신은 축구의 신이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서른을 넘은 메시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는 메시가 더 이상 매 경기 골을 넣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메시가 여전히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날 메시는 여러차례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수비를 제친 뒤 손쉽게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뒤이어 폭풍 질주로 동료의 골을 돕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