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엘링 홀란드 잡기에 '올인'할 전망이다.
홀란드의 이적료는 1억1000만유로(약 1476억원)로 추산된다.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비싼 선수다. 홀란드를 보유하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재정난 해결을 위해 홀란드를 팔려고 한다. 레알은 바로 이 상황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레알은 온전히 이적료를 감당하기 어렵다. 때문에 일단 9000만유로(약 1200억원)를 제시하고, 보너스 조항으로 2000만유로를 추가 보전한다는 계획이다. 요비치와 디아스는 도르트문트의 마음을 사기 위한 '플러스 알파'다. 과연 레알이 이런 조건으로 홀란드를 데려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