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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금 시점에 재계약 얘기를 하는 건 옳지 않다."
기자회견에 나온 손흥민에게 토트넘과의 재계약 상황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손흥민은 "지금 상황에서 재계약에 대해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지금은 경기 자체와 팀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팀의 멤버로서 열심히 하고 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 구단과 재계약에 관한 이야기가 일찌감치 나왔다가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된 상황이다. 그 사이 다른 유럽 빅 클럽들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일단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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