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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차기 본머스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재도전 기회를 찾던 앙리는 2019년 11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CF 몬트리올의 지휘봉을 잡았다. 앙리는 부임 첫 시즌 팀을 MLS 동부 컨퍼런스에서 9위에 올려놓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이어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서 탈락했다.
당초 디에슬레틱을 비롯한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차기 본머스 감독 유력 후보는 존 테리와 전 샬케 감독 다비드 와그너 그리고 아스널 레전드 패트릭 비에라였다.
이름값이 쟁쟁한 후보 중에서 누가 차기 본머스 감독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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