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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음 목표는 아스널이다. 내일부터는 아스널 생각만 한다."
맨시티는 이 승리로 리그 12연승, 공식경기 1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그리고 승점 56점을 기록하게 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위 레스터시티와의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벌렸다. 사실상 독주 체제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신중했다. 그는 경기 후 "매우 좋은 결과다. 하지만 내가 여러차례 말했듯이 스포츠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기록 달성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맨시티는 3일을 쉰 후 22일 에미레이트스타디움 원정을 떠난다. 아스널을 상대로 리그 13연승에 도전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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