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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미나미노 타쿠미를 스왑딜 카드로 꺼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2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사우스햄턴으로 임대 이적한 미나미노를 세비야와의 스왑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리버풀은 세비야의 스타 루카스 오캄포스 영입을 위해 미나미노 카드를 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오캄포스와 잠재적 교환 계약을 위해 미나미노를 활용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올 여름 오캄포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세비야는 미나미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 경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캄포스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7골-4도움을 기록했다. 오캄포스의 이적료는 56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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