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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경질시 후임 1순위는 율리안 나겔스만."
향후 12일이 무리뉴의 다음 시즌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간이라고 선언했다. 토트넘은 이 시기에 유로파리그 32강 홈 2차전 볼프스베르크전(25일 오전 2시)에 이어 리그에서 번리(28일 오후 11시), 풀럼(3월5일 오전 3시), 크리스탈팰리스(3월8일 오전 4시15분)과 잇달아 맞붙는다. 텔레그래프는 이 경기 중 단 1경기라도 패할 경우 무리뉴의 경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텔레그래프는 나겔스만 감독이 시즌 중간에 라이프치히를 떠나기를 원치 않고 있으며 3월 15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까지는 무리뉴에게 시간을 줄 것으로 본다고 썼다.
그러나 현재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패하고 리그 9위를 전전하고 있는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따내지 못할 경우 무리뉴의 경질이 유력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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