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경우 토트넘 레비 회장이 부담해야 할 금융 비용이 너무 크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사단'에 지불할 위약금이 무려 3400만파운드에 달한다는 것이다. 무리뉴 감독과 그에 딸린 코칭스태프 등에게 계약 기간 전에 경질하면서 주어야 할 돈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533억원이다. K리그 최고 투자 구단 전북 현대의 한 해 예산(추정치 약 450억원) 보다 많은 금액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