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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서울이 18세 이하(U-18)팀 오산고의 촉망받는 유망주 강성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영입은 서울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이다.
한편, 강성진은 서울 1차 창원 동계훈련과 2차 제주 동계훈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해왔다. 박진섭 감독에게 최종 합격점을 받았다. 박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강성진이 프로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갖춘 선수로 잘 성장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성진은 "꿈에 그리던 서울에 입단하게 돼 큰 영광이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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