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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가장 촉망받는 한국축구의 차세대 스타였던 이승우가 점점 빛을 잃어가는 듯 하다. 더 큰 기회와 성장을 위해 해외 무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좋은 결실과는 멀어지고 있다. 특별한 부상이 없음에도 3개월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기일전하며 이적한 팀에서도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마치 배터리가 방전돼 멈춰선 로보트를 보는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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