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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인 존 반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앙토니 마시알을 이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시알은 올시즌 기량이 만개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까지 리그 21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게다가 경기 중 불성실한 태도로 맨유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에딘손 카바니가 맨유에 합류하며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졌다.
반스는 "요즘 많은 팀들은 구단에 머무는 것에 만족하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로 가득찬 벤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마샬이 그러한 선수들 중 하나인지, 아니면 맨유가 마샬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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