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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의 소속팀 스페인 발렌시아 구단의 구단주가 바뀔 것 같다. 현 구단주 싱가포르 부호 피터림은 구단을 팔 의사가 있다고 한다. 피터림의 절친 말레이시아 조호르 왕국의 왕자 툰쿠 이스마일 이브니 술탄 이브라힘(36)이 발렌시아 구단을 살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2일 보도했다. 조호르의 왕자는 자신의 SNS에서 왜 발렌시아 구단을 사려고 하는 지 이유를 밝혔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부진하다. 26경기를 치른 2일 현재 승점 27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알라베스(승점 22)와 승점차는 5점 밖에 나지 않는다.
발렌시아의 미래 이강인은 수 차례 발렌시아 구단을 떠나려고 했지만 계속 잔류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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