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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차기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설을 부인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오는 6일 번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선거가 있을 때는 항상 추측이 난무한다. 거대한 팀이다. 나는 분명이 그곳에서 선수로서 자랐고 그들과 항상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스널에서 해야하는 일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고, 해야 할 일이 많다. 정말 즐기고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미래에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은 아르테타 감독은 "나는 지금 아스널의 감독을 맡고 있고 매우 즐기고 있다. 나는 우리가 해온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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