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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의 소속팀 스페인 발렌시아 구단 인수 의사를 밝힌 말레이시아 조호르 왕국 왕자의 재력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왕자의 집안 재산이 약 7억5000만유로(약 1조, 포브스 발표)에 달한다고 한다.
그는 "나는 왕자다. 돈은 나에게 동기부여가 안 된다. 난 영광과 역사를 원한다. 나의 축구 사랑은 비밀이 아니다. 나는 이미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클럽 조호바루 다룰 탁짐을 만들었다. 지난 8년 동안 16번 우승했다. 우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강하다"고 밝혔다.
조호르 왕자는 자국 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4만 관중석의 큰 규모의 경기장 건설을 지시하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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