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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맨유,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0대0 무승부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1-03-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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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맨유는 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홈팀 크리스탈팰리스는 4-4-2 전형으로 나섰다. 과이타, 워드, 판 안홀트, 쿠야테, 케이힐, 타운젠드, 매카시, 에제, 밀리보예비치, 벤테케, 아예유가 나섰다.

맨유는 4-2-3-1 전형이었다. 카바니, 래시포드, 브루노, 그린우드, 마티치, 프레드, 쇼,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 헨더슨이 출전했다.

전반 6분 크리스탈팰리스는 프리킥을 날카롱벡 시도했다. 그러나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1분 후 오른쪽 측면에서 타운젠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벤테케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맨유는 후반 13분 그린우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쇼가 패스했고 브루노가 뒤로 내줬다. 이를 마티치가 그대로 슈팅했다. 과이타 골키퍼가 막아냈다. 16분에는 래시포드의 슈팅이 나왔지만 역시 골이 되지 못했다. 23분 카바니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역시 골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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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3분 크리스탈 팰리스는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19분 크리스탈팰리스는 역습 상황에서 아예유가 측면을 무너뜨렸다. 패스를 찔렀다. 벤테케가 슈팅을 시도했다. 제대로 때리지 못했다.

양 팀은 계속 공격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 36분 그린우드가 브루노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43분에는 쇼가 크로스를 잡아 그대로 오른발 감아차기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44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찬스를 잡았다. 밀리보예비치가 패스를 찔렀다. 판 안홀트가 슈팅했다. 이를 헨더슨 골키퍼가 나와 막아냈다.

결국 양 팀은 골을 넣지 못했다.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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