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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맨유는 4-2-3-1 전형이었다. 카바니, 래시포드, 브루노, 그린우드, 마티치, 프레드, 쇼,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 헨더슨이 출전했다.
전반 6분 크리스탈팰리스는 프리킥을 날카롱벡 시도했다. 그러나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1분 후 오른쪽 측면에서 타운젠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벤테케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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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계속 공격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 36분 그린우드가 브루노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43분에는 쇼가 크로스를 잡아 그대로 오른발 감아차기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44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찬스를 잡았다. 밀리보예비치가 패스를 찔렀다. 판 안홀트가 슈팅했다. 이를 헨더슨 골키퍼가 나와 막아냈다.
결국 양 팀은 골을 넣지 못했다.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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