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치른다.
내달 10일 열리는 2차전은 리버풀 홈 안필드에서 열릴 차례다. 하지만 이번에도 라이프치히가 문제다. 라이프치히 선수단이 영국 원정을 다녀오면 10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게 문제가 됐다. 그렇게 되면 이어지는 분데스리가 일정 등이 꼬일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양팀의 합의를 거쳐 2차전도 헝가리에서 치르게 됐다. 리버풀이 라이프치히를 위한 배려를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