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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와 광주FC의 리그 첫승을 향한 한치 양보없는 혈투가 시작된다.
펠리페의 현재 경기력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일주일 훈련했다. 정확한 경기시간은 말씀드릴 수 없다. 경기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간절히 승리가 필요하다. 맞서 싸우면서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대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펠리페의 경기력은?
-여봉훈 선수 어깨부상으로 빠졌는데
▶큰 부상은 아닌데 타박상이다. 전북전은 출전 가능하다. 무리 하지 않고 회복하는 편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라운까지 끈끈한 모습 보였는데 결과가 아쉽다.
▶결국 득점이다. 득점해야 하고 수비 1점대 이하 실점, 매번 실점하니까 이 부분도 보강해야 한다. 그래야 승률이 높아진다.
-광주와 대구는 늘 팽팽한 경기를 했다. 오늘 경기 예상은? 승부처는?
▶비슷한 팀하고 붙는 것이 더 어렵다. 어려운 승부다. 원정이지만 물러서지 않고 맞서겠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간절히 승리가 필요하다. 맞서 싸우면서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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