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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일전, 우리도 대승적 차원에서 도와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13일 포항전 직전 인터뷰에서 "몇해전 2017년 유스챔피언십 때 격려 방문했었다. 그후로는 처음이다. 기분은 괜찮다. "라고 말했다.
강윤구 제외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다. 바코를 활용하는 차원, 김민준의 컨디션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첫 동해안더비는 13일 오후 4시30분부터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다.
울산 홍명보 감독은 포항전 베스트11로 최전방에 이동준-김민준-이청용, 허리에 윤빛가람-원두재-신형민, 포백에 홍 철-불투이스-김기희-김태환, 골키퍼 조현우로 골랐다.
이날 스틸야드는 입장권 4007장이 매진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전체 관중석의 25%만 입장했다. 포항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홍명보 감독은 K리그 사령탑으로 처음 포항 스틸야드를 방문했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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