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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울버햄턴을 누르고 6위로 올라섰다.
초반에는 리버풀이 불안했다. 전반 1분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알리송이 공중볼 처리에 실패했다. 슈팅 찬스를 내줬지만 결국 저지했다. 이어 수비진도 불안했다. 카박과 필립스 센터백 조합은 여전히 아쉬웠다. 그러나 골을 내주지는 않았다.
초반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조금씩 공세로 전환했다. 전반 37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베이날둠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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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후반 막판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다. 응급처치 후 교체아웃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길게 이어졌다. 울버햄턴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리버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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