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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나라 나이 40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이 스웨덴 축구 A대표팀에 다시 발탁됐다. 은퇴 발표 이후 5년 만이다.
그런데 스웨덴 A대표팀은 즐라탄이 없었던 지난 5년 동안 항상 원톱 때문에 골머리가 아팠다. 베리 이삭 쿨루세브스키 등을 돌려 썼지만 꾸준함과 파괴력이 떨어졌다.
즐라탄은 지난해 11월 언론 인터뷰에서 국가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열어 두겠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스웨덴 대표팀 사령탑 야네 안데르손 감독이 그를 만나러 밀라노로 향했다.
그런데 최근 스웨덴은 경기력과 결과가 매우 안 좋았다. 지난 11월 프랑스 원정에서 2대4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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