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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전히 출전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사실상 팀내에서 '전력 외'로 보고 있는 듯 하다.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포르투갈까지 건너갔지만, 이승우(23)는 여전히 벤치만 달구고 있다. 입단 7번째 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승우는 지난 2월 포르티모넨세로 입단했다. 하지만 입단 후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중 이적한 선수가 대부분 즉시 전력감으로 경기에 투입되는 경향에 비춰보면 이례적인 일이다. 막상 데려와보니 이승우의 기량이 기대에 못 미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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