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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칼리두 쿨리발리, 올 여름에는 새 팀으로 이적하나.
하지만 콧대 높은 나폴리는 그의 몸값을 거의 1억유로로 책정하며 사실상 판매 의사가 없음을 알렸다. 쿨리발리는 새 무대의 도전을 원했지만, 너무 비싼 몸값에 유럽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나폴리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 압박에 결국 두 손을 들 수밖에 없는 모양새다. 나폴리는 그의 시장가를 절반 정도 깎는 파격 결정을 내렸다. 현지 전망으로는 나폴리가 그의 이적료를 약 4500만유로까지 떨어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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