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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디나모 자그레브에 충격패한 뒤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에 대한 비판론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올리 갬프는 20일 '토트넘 팬의 시선'이란 글에서 토트넘 팬들이 현재 느끼는 심정을 요목조목 짚었다. 갬프는 토트넘 팬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더 최악으로 만들었다. 토트넘의 공격 정신을 배신했고, 유로파리그 탈락으로 자신감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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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프는 토트넘 팬들이 설령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더라도 만족할 리 없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4월 25일 웸블리에서 맨시티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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